사랑으로 키워주셔서 감사드려요
- 신규 입사자 부모님 초청 행사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HD현대미포는 신규 입사자들의 부모님을 초청해 자녀가 다니는 일터를 소개하고, 미포가족의 일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부모님들, 자녀의 직장에 호기심 가득
HD현대미포는 5월 17일 올해 입사한 생산/설계/사무기술직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과 부모님 등 22가족 64명이 참여한 ‘꿈을 잇다’ 행사를 개최했어요.
훌륭한 인재를 키워 회사로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신규입사자 부모님 42명이 참여했다네요.
부모님들은 배 만드는 회사에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회사 정문에 들어섰습니다.
이날 행사는 먼저 MC스퀘어 1층 대연회장에서 자녀들이 사전에 찍은 감사 인사와 근무 환경을 담은 영상을 깜짝 상영하는 것으로 시작했고요.
부모님께 카네이션과 명예 사원증을 전달하며,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고 하네요.
이어 HD현대미포의 역사와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홍보 영상을 시청하면서, 자녀들이 다니는 회사에 대해 알아보았대요.
회사 방문에 이어, 대왕암공원 나들이까지
이후, 참가자들은 버스에 탑승해 생산현장 곳곳을 둘러본 후, 기술혁신관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했고요. 점심식사 이후, 대왕암공원으로 이동해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HD현대미포는 수도권 및 제주도 등 멀리서 오신 부모님께는 호텔 숙식을 지원하는 한편, 행사에 참가한 모든 가족들에게 울산의 명물인 ‘배빵’을 비롯해 무선 충전기, 텀블러 등을 선물했고요. 이날 촬영한 가족사진은 캐리커처로 제작해 각 가정으로 보낸다고 하네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종관 매니저(추진시스템부)의 아버지인 이승국 씨는 “아들의 직장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조선소에 대해서 잘 몰랐다”며 “이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는지 알게 되어 마음이 놓이고 울산 구경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감사인사를 남겼습니다.
박한슬 기사(기장솔루션부)는 “평소 부모님이 회사에 대해 궁금해하셨지만 제대로 말씀드린적이 없어서 참가했다”면서 “직접 회사를 둘러보고 어떤 일을 하는지 보여드릴 수 있어서 부모님도 만족하시고 나도 뿌듯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회사는 신규입사자를 대상으로 입문 교육과 온보딩 활동은 물론, 입사 100일 축하 ‘네트워킹 데이’ 등을 통해 업무 적응을 돕고 있습니다.
“
가족처럼 따스함이 가득한
HD현대미포에서
신규 입사자 모두
일하는 행복을 만끽하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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