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11곳 등 위문품 전달…매월 이웃사랑 ‘미담’
최근들어 경기위축으로 인해 경로당 등 불우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의 한 기업이 지난 10여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매월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대미포조선(대표 이정일)은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26, 27일 이틀간 경로당, 불우세대 등에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동구지역 동구노인복지회관, 방어진경로당을 비롯한 11개의 경로당에 쌀과 과일 과자 등을 전달하고 소년소녀가장 5가구, 불우세대 10가구 등에 예년보다 대폭 늘어난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 회사는 지난 10여년간 매월 지속적으로 지역 경로당과 불우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 기업이익의 사회적 환원을 몸소 실천해 왔으며 대부분의 기업 및 단체가 1회성의 단발 행사로 그치는데 반해 경기변동에 상관없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와 더욱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 보도자료 문의 : 홍보팀 이선열 과장, 이영덕 대리(052-25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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