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생 입사시 우대, 취업률 81% ‘인기’

㈜현대미포조선(대표 이정일)의 사내 기능인력 양성 교육기관인 기술교육원이 6기생을 이달 24일까지, 7기생을 내달 15일까지 각각 모집한다.

3개월 과정의 기술교육생은 73년 1월 이후 출생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의 고졸이상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고나 직훈 출신자는 서류전형시 우대한다.

전형방법은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면접, 3차 신체 및 적성검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제출서류는 자필이력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주민등록 등.초본 등이다.

현재 기술교육원에는 내달 5일 수료하는 4기생 52명을 비롯해 5기생 53명 등 모두 1백5명의 기능인력이 조선 용접 등 기능을 연마하고 있다.

지난 8월초 4기생 모집에는 이 회사 기술교육원 출신자들에게 신규 채용시 우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50여명 모집에 무려 2백50여명이 지원, 5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또 2기 수료생은 100%, 3기 수료생 72명(92%) 등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등 지난해 12월 개원한 이래 지금까지 181명의 수료생 중 146명이 이 회사에 취업, 81%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울산시 동구 방어동 산 106-2번지일원 3천6백95평의 부지에 최신식 실습장 등을 완비한 기술교육원은 본관 실습동 등 3개동 건평 5백50여평 규모이며 2백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 보도자료 문의 : 총무부 인력개발팀 <250-3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