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현대미포조선 또다시 14척 수주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02-11-05
  • 조회 8218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유관홍 사장 쉼없는 해외수주로 올들어 8억5천만불 물량 확보

세계 최대의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건조 메이커인 ㈜현대미포조선(대표 柳觀洪)이 지난 추석연휴 대량 수주에 이어 또다시 모두 3억7천여만 달러에 이르는 14척의 선박을 수주해 관련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로써 이 회사는 조선경기 하락에도 불구하고 올들어 옵션 등을 포함해 모두 33척(8억5천여만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

이 회사는 지난 1일 그리스 현지에서 ‘차코스(TSAKOS SHIPPING & TRADING S.A.)’社로부터 옵션 4척을 포함해 37,000DW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6척을 1억6천여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와 함께 그리스의 ‘애씨니언 씨 캐리어(ATHENIAN SEA CARRIERS., LTD)’社와 옵션 포함해 46,000DW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8척(2억1천여만 달러 상당)에 대해 수주 상담을 벌여 최근 선주사와 의향서를 주고 받았다.

이번에 이 회사에 선박을 발주한 차코스(TSAKOS SHIPPING & TRADING S.A.)社는 지난 1993년 설립돼 현재 27척의 탱커선을, 애씨니언 씨 캐리어(ATHENIAN SEA CARRIERS., LTD)社는 19세기 중반에 설립된 유서 깊은 선사로 12척의 탱커선을 각각 보유하고 있는 그리스 유수의 선사들이다. 이 선박들은 오는 2004년 2/4분기부터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지난 13년 이래 최저 선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달성한 ㈜현대미포조선의 이번 대량 수주는 석유화학제품운반선 등 특화된 선박 건조 능력의 우수성을 세계 유수 선사들이 인정한 결과이며, 이 회사가 지향하고 있는 고부가 가치선의 선별 수주정책의 결실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특히, 지난 추석연휴를 반납하고 유럽 현지에서 대량 수주를 따낸 이 회사 유관홍 사장은 이번에도 직접 그리스로 날아가 수주를 성사시켰다. 이에 따라 이날 현재 잔량이 2년여치 일감에 해당하는 70여척의 안정적인 건조물량을 확보하게 된다.

지난해 36척에 10억여달러 어치의 수주실적을 달성한 바 있는 이 회사는 유 사장의 이같은 적극적인 영업 활동에 힘입어 극심한 조선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 수주목표(35척·9억8천만달러)달성에 바짝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 보도자료 문의 : 홍보팀 이영덕 대리, 우동윤 사원(052-250-3309)

HD현대미포 주요관계사

  • HD한국조선해양 바로가기
    HD한국조선해양

    세계제일의 혁신적 기술을 선도하는 초일류 조선해양기업

  • HD현대중공업 바로가기
    HD현대중공업

    조선·대형엔진 부문 세계 1위 종합중공업 기업

  • 현대삼호중공업 바로가기
    현대삼호중공업

    세계 4위 건조능력을 보유한 조선회사

  •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바로가기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국내 유일의 순환유동층 독자기술을 보유한 보일러 전문회사

  • HD현대에너지솔루션 바로가기
    HD현대에너지솔루션

    글로벌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선두주자

  • HD현대이엔티 바로가기
    HD현대이엔티

    HD현대의 설계·품질 솔루션 전문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