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설문조사 --- 선물로는 응답자 58%가 ‘현금’ 선호
근로자의 대부분(90%)이 올 설 연휴 때 고향을 찾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향길에 준비할 선물로 현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현대미포조선(대표 유관홍) 사보 편집실이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에 대한 의식을 조사하기 위해 최근 3일간 이 회사 종업원 4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총 응답자의 90%인 363명이 ‘설 연휴 때 고향을 찾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나머지 10%는 업무 등의 이유로 고향에 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응답자 중 60%에 달하는 238명의 종업원이 ‘설 선물로 현금과 상품권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대답했다. 현금 외에도 농수산물(87명, 22%), 의류 등 공산품(45명, 11%)을 갖고 고향에 갈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또, 선물구입비로는 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를 생각하고 있다는 대답이 186명(46%)으로 가장 많았으며, 5만원에서 10만원 사이(107명, 27%), 20만원 이상(95명, 23%)이라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설 연휴를 이달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5일간 실시할 예정이며, 종업원들에게 귀향비 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 보도자료 문의 : 홍보팀 이영덕 과장, 우동윤 사원<052-25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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