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돌고래축구단 k2-리그 개막전서 승리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03-04-12
  • 조회 1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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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력 원자력에 2대1로 이겨 초대 챔프 향한 산뜻한 출발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실업축구 최강자인 ㈜현대미포조선 돌고래축구단(구단주 柳觀洪)이 지난 12일 개막된 ‘2003 현대자동차컵 K2-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 원년 챔프를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다.

돌고래축구단은 이날 홈 구장인 방어진 체육공원내 미포구장에서 K2-리그 첫 상대로 대전 연고의 한국수력원자력을 맞아 슈팅수 20대 4라는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2대1로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실업축구 경기로는 보기 드물게 2천여명의 많은 관중이 관전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돌고래축구단은 전후반 내내 시종 탄탄한 조직력과 개인기로 상대팀을 압도했다.

첫 골은 전반 4분께 오른쪽에서의 코너킥을 김철웅이 가벼운 헤딩슛을 성공시켜 경기의 주도권을 잡아 나갔다. 그 뒤 결정적인 슈팅을 여러 차례 날렸지만 골문을 스치는 불발에 그쳐 전반을 1대 0으로 리드한 가운데 마쳤다.

후반 들어 돌고래축구단이 완급을 조절하며 공세의 고삐를 늦춘 틈을 타 반격에 나선 수력원자력의 파상 공세로 14분께 골문 혼전 끝에 한 골을 내줘 1대 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전열을 가다듬은 돌고래축구단은 더욱 상대팀을 몰아 붙인 끝에 후반 33분께 윤용구가 골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날린 결정적인 슛이 골문을 맞고 튀어나오던 공을 김영기가 뛰어들면서 가볍게 오른발 슛을 성공시켜 2대 1로 다시 앞서 나갔다.

이후에도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에 힘입어 활발한 경기를 펼친 끝에 전후반 모두 20여차례의 슈팅을 날렸으나 추가골을 넣는데는 실패, 2대1로 경기를 마쳤다.

모두 10개 지역 10개 팀이 참가해 이날 오후 전국 5개 구장에서 동시에 열린 개막전을 시작으로 6월 7일까지 펼쳐지는 K2-리그에서 돌고래축구단은 홈경기 5게임 등 모두 9경기를 펼쳤다.

한편, 돌고래축구단은 지난 1998년 창단이래 전국대회 우승 5회, 준우승 2회 등 참가하는 대회마다 우승팀으로 꼽히는 명실상부한 국내 실업축구 최고의 명문구단이다.

조동현 돌고래축구단 감독은 승리 소감을 통해 ”모기업의 든든한 지원과 국내 최고시설의 홈구장을 갖추고 있는 돌고래 축구단은 올해에도 여전히 실업축구 최강자의 면모를 보일 것”이라며 “지역민과 축구팬 여러분의 많은 관전과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끝”

*다음 경기 : 4월 19일(토) 오후 3시, 對 국민은행, 방어진 체육공원.

※ 보도자료 문의 : 홍보팀 이영덕 과장, 우동윤 사원(052-25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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