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선주사 기부금으로 이웃사랑 실천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03-11-17
  • 조회 10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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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아렌키엘社가 현대미포조선에…5천불씩 4번 기부

선박의 품질과 납기준수에 감동한 선주사가 조선소에 4차례에 걸쳐 2만달러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조선소는 이를 이웃사랑에 사용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현대미포조선(대표 유관홍)과 독일 소재 컨테이너선사인 아렌키엘(Ahrenkiel) 社. 현대미포조선은 17일, 아렌키엘社가 기증한 5천달러와 복사기 1대를 자매결연학교인 방어진초등학교에 전달했다.

선주사는 지난 10일 인도식을 가진 2,824TEU급 컨테이너선 카파티아호(선번 0117호)의 품질과 납기준수에 대해 크게 만족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아렌키엘社 수석 감독관 빌헬름씨는 "탁월한 선박을 건조해 준 현대미포조선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며,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컨테이너선은 뛰어난 성능으로 현재 당사 사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과 8월, 9월에도 각각 5천달러씩을 기부한 바 있는 아렌키엘社는 이번 기부금 전달로 모두 2만 달러를 쾌척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이 돈으로 장애우 수용시설 위문, 지역 자매결연 초등학교에 대한 시설지원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뛰어난 품질만이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다는 평범한 사실을 확인하게 된 계기"라며, "PC선에 이어 컨테이너선 건조분야에서도 명성을 확보하게 된 것에 의미를 둔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울산 동구지역의 소년소녀 가장 및 불우이웃, 양로원, 경로당 등에 매달 쌀 등의 물품과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사진설명>
아렌키엘社 수석 감독관 빌헬름씨(오른쪽 3번째)가 기부금 전달 후 현대미포조선 및 방어진 초등학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오른쪽 두번째가 방어진 초등학교 교장, 맨왼쪽이 현대미포조선 정연성 총무부장.

※ 보도자료 문의 : 홍보팀 이영덕 과장, 우동윤 사원(052-250-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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