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현대미포, 세계 중형PC선 시장 리드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04-02-02
  • 조회 11388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1월 들어 PC선 16척 등 모두 22척 수주

㈜현대미포조선(대표 柳觀洪)이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부문에서 1월 들어 모두 16척 (4억 9천여만 달러 규모)을 수주하는 등 세계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3일 그리스 바클레이(BARCLAY) 사로부터 3만7천톤급 PC선 3척을 9천 6백여만 달러에 수주한데 이어 지난달 31일에는 같은 선주사로부터 동형선 3척을 추가 수주했다.

이에 앞서 이 회사는 지난 16일에도 3만7천톤급 PC선 4척을 키프로스 인터오리엔트 (INTERORIENT)사로부터 수주했다.

또 15일에는 그리스 차코스(TSAKOS)사로부터 3만7천톤급 2척을, 8일에는 터키 던야(DUNYA) 사로부터 4만7천톤급 PC선 2척 등을 각각 수주했다.

이 같은 수주는 표준 선형으로 개발된 중형 PC선의 품질이 전 세계 선주사들로부터 인정 받은 결과로 이는 지난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됨으로써 공인 받았다.

중형 컨테이너선 부문에서도 수주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세 차례에 걸쳐 독일의 시파르트 (E. R. SCHIFFAHRT)사로부터 2,800TEU급 (1TEU는 20피트 짜리 컨테이너 1개)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

이에 따라 현대미포조선은 1월 한달간 PC선 16척.컨테이너선 6척 등 모두 22척(7억 5천여만 달러)을 수주했다.

이 같은 수주 호조에 힘입어 이날 현재 수주잔량 (인도기준)은 132척(옵션 6척 포함, 40억여 달러)으로 3년 치를 웃도는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게 됐다. 이 중 세계 1위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석유화학제품 운반선은 무려 104척에 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신조선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지 3년 여만에 중형 PC선 건조 분야에서 부동의 세계 1위 위상을 확립했다”며 “앞으로 연간 40척 생산체제를 구축, 중형 컨테이너선 건조 분야에서도 고품질과 기술력으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보도자료 문의 : 홍보팀 이영덕 과장, 우동윤 사원<052-250-3306>

HD현대미포 주요관계사

  • HD한국조선해양 바로가기
    HD한국조선해양

    세계제일의 혁신적 기술을 선도하는 초일류 조선해양기업

  • HD현대중공업 바로가기
    HD현대중공업

    조선·대형엔진 부문 세계 1위 종합중공업 기업

  • 현대삼호중공업 바로가기
    현대삼호중공업

    세계 4위 건조능력을 보유한 조선회사

  •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바로가기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국내 유일의 순환유동층 독자기술을 보유한 보일러 전문회사

  • HD현대에너지솔루션 바로가기
    HD현대에너지솔루션

    글로벌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선두주자

  • HD현대이엔티 바로가기
    HD현대이엔티

    HD현대의 설계·품질 솔루션 전문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