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3시 문수월드컵 보조구장서 한국철도 상대 필승 다짐
2004 현대자동차컵 K2-리그 전기리그가 초반 순위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2무승부를 기록하며 중위권에 머물고 있는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축구단(구단주 최길선 / http://www.dolphinfc.com)이 이 대회 3라운드 경기에 필승의 각오로 임한다.
홈 3차전으로 오는 25일(일) 오후 3시 울산 문수월드컵 보조구장에서 인천 한국철도를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서는 현대미포조선 돌고래축구단은 주전 선수를 풀가동해 홈팬들에게 K2리그 최강의 팀다운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홈에서 치러진 개막전 등 이전 두 게임에서 다양한 전술의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주고 있는 돌고래축구단 조동현 감독은 “보다 강화된 조직력과 공격 축구로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며 승리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피력했다.
1998년 7월 창단한 현대미포조선 돌고래축구단은 인천 한국철도와의 상대 전적에서 6승 4무 3패(1999년이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K2리그 후기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5대1 대승을 거두는 등 2002년 이후 3승 2무의 우위를 점하고 있어, 이날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 보도자료 문의 : 홍보팀 최영호 대리(052-250-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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