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P해운 4만6천톤급 4차선 BRITISH UNITY호
㈜현대미포조선(대표 崔吉善)이 영국 BP해운으로부터 지난 2002년 12월 수주한 4만6천DWT급 PC선 1척에 대한 명명식을 27일 오전 사내 5안벽에서 가졌다.
이날 명명식은 BP해운 폴 올리브(Mr.Paul Oliver) 북아시아 지역총괄 등 많은 내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길이183m, 너비 32.2m, 높이 18.8m의 제원을 갖추고 최고 15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는 이 선박은 선주사에 의해 BRITISH UNITY號로 명명됐다.
당초 계약일보다 무려 4개월여(127 일) 앞당겨 건조한 이 선박은 BP해운으로부터 수주한 12척의 선박 중 네번째 호선이다.
나머지 8척의 선박들도 선각 조립 등 현재 한창 건조 중에 있다.
한편, 이날 현재 올들어 모두 24번째 선박에 대해 명명식을 가진 이 회사는 더욱 생산성 향상을 이뤄 올 한해 동안 모두 37척의 선박을 건조할 계획이다.
※ 보도자료 문의 : 홍보팀 이영덕 과장<052-250-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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