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사내 체육대회’ 개막, 5개월 대장정 돌입
(주)현대미포조선(대표 최길선)은 축구와 족구 2종목을 중심으로 11일 ‘2004 사내 체육대회’를 개막하고 5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오는 11월 3일까지 약 5개월간 전 부서 및 협력사가 참가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해 개인의 심신단련은 물론, 부서별 소속감과 단결 그리고 협력사와의 화합 도모로 활기찬 직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내 협력사도 각 종목에 팀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업장내 모든 근로자들이 건전한 체육활동으로 화합을 도모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축구는 지난 3월에 이어 ‘제2회 사장배 축구대회’라는 이름으로 협력사 16개팀을 포함한 총 39개 팀이 참가해 8개조로 나눠 조별 풀리그로 예선전을 치르고, 조별 1, 2위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사계절 천연잔디구장인 방어진체육공원에서 91개 전 게임을 소화하게 된다.
또 처음으로 실시하는 ‘제1회 사장배 족구대회’도 축구와 팀 구성 및 경기 운영이 동일하게 진행되며, 각 현장 사무실 주변 17개소에 간이 경기장을 만들어 예선전을 치르고 8강전부터 한우리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각 종목별 출전팀에게는 게임당 출전비를 지원하여 부담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했으며, 3위까지 입상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지급됨은 물론, 응원상도 마련해 직접 경기를 뛰지 않는 사우들도 응원으로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 보도자료 문의 : 홍보팀 이영덕 과장<052-250-3306>, 최영호 대리(052-250-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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