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의식 고취 위해 23차례 걸쳐 생산직 2천여명 실시
(주)현대미포조선(대표 최길선)이 지난 9월부터 전 생산기술직 사우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한마음 새출발 연수’가 회수를 거듭할수록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2월 10일까지 모두 23차례에 걸쳐 열리고 있는‘한마음 새출발 연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근로의식 고취와 세대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 회사 생산기술직 사우 2천 6백여명을 대상으로 경주 토비스 콘도에서 1박2일간 실시되고 있는 이번 연수는 1,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1단계는 10월말까지 입사 5년차 이하의 임직원들이 참여 했으며, 입사 6년차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2단계 교육은 11월 4일부터 실시됐다.
한편, 11차례에 걸친 1단계 과정을 모두 마친 이번 교육은 생산부서 직책과장과 직기장, 팀장과 입사 5년차 이하의 생산기술직 사우 1천1백여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에는 새로운 시대의 환경변화와 패러다임의 전환 이라는 특강을 통해 변화에 대한 적응 능력을 배양했다. 회사의 경영현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화합과 전진의 한마당에서는 교육생들은 임원과 부서장 등과 함께 어우러져 격의 없는 진솔한 대화로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수 이틀째 열린 수상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은 한배에 탄 채 노를 저어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화합 항해, 도약 항해 등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하나라는 화합과 신뢰의 장을 만들어 어떤 어려움이라도 한마음으로 헤쳐 나간다면 극복할 수 있다는 가슴 찡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입사 5년 차인 건조1부 정기원 씨는(32) “이번 교육은 그동안 직장생활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가정과 회사에서 목표를 세우고 더욱 충실 해야 겠다는 마음을 다졌다”고 말했다.
※ 보도자료 문의 : 홍보팀 이영덕 과장<052-250-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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