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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현대미포, 장생포공장 준공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1-13
조회 14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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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매암동서, 2만5천여평에 작업장 등 11개동 완비

(주)현대미포조선(대표 송재병)은 지난 14일 오전 울산 남구 매암동 현지에서 장생포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 회사 송재병 사장을 비롯해 박맹우 울산시장, 김철욱 시의회 의장, 박종국 울산해양수산청장, 이채익 남구청장, 지역주민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장생포 공장은 장생포 해양공원 부지 일대 2만 5천여평에 100억여원이 투입돼 전천후 작업장 7개동, 사무동 4개동 등 11개동의 건물을 갖췄다.

이와 함께 80여개의 블록을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옥외 작업장, 40M 길이의 물양장도 완비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앞으로 10년간 선박 블록제작 공장으로 임대, 사용하게 된다.

장생포공장은 월간 200여개의 블록에 대한 선행의장(파이프, 전선 등 설치) 및 PE작업(소형 블록을 대형화 하는 작업) 능력을 갖춰 이 회사의 생산량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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