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BP사 PC선 12척 성공적 인도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05-12-16
  • 조회 1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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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1천1백여일 조기 건조...안전 품질 업그레이드

세계 최대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건조 업체인 ㈜현대미포조선(대표 송재병)은 영국 BP해운으로부터 지난 2002년 12월 수주한 12척의 4만6천DWT급 PC선을 성공적으로 모두 인도했다.

이 회사는 16일 BP해운 팀 애시비(Mr.Tim Ashby) 아태지역 대표 등 많은 내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2번째 선박 명명식을 갖고 이 선박을 ‘브리티시 트랜퀼리티(British Tranquillity)’號로 명명했다.

이로써 이 회사는 2004년 4월 1차선인 브리티시 테내시티(British Tenacity)호를 시작으로 이날 12차선까지 1년 9개월 여만에 전 호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하게 됐다.

특히, 이 회사는 활발한 개선활동 등에 힘입어 척당 평균 3개월 가량(98일) 조기 인도함으로써 12척의 인도 단축일이 모두 1,172일에 이르고 있다.

이는 이 회사가 환율 불안, 원자재 가격 인상 등 불투명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사적인 생산성 향상운동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2년 12월 오일 메이저인 BP사로부터 12척에 이르는 사상 최대 규모의 PC선을 수주하면서부터 이 회사는 전 부서에서 20여명으로 TFT를 구성, 선진 조선소 벤치마킹 등을 통해 철저한 사전준비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사내 및 사외 블록 제작업체를 선주사와 공동으로 현지 실사 및 품질 지도를 통해 품질 수준을 한 단계 높였으며, 2003년 7월에는 안전 품질 환경을 통합한 ‘통합 경영시스템’를 구축했다.

BP프로젝트의 커다란 성공은 해외 영업에서도 많은 선(善)순환 효과를 미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선가 하락 우려를 불식시키며 사상 최고가에 수주하는 등 수주하는 선박 마다 동형선 중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미포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이다.

한편, 올들어 이날 현재 모두 46척의 선박을 인도한 이 회사는 내년에는 생산량을 대폭 늘려 60척의 선박을 건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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