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대미포조선 제 11대 노동조합 위원장에 김충배 후보(44.건조1부)가 당선됐다.
이 회사 노조 선관위는 10일 재검표 확인 결과 명부상 투표자수(2,872)와 개표지 수(2,872)가 동일한 점을 확인, 당초 ‘투표용지가 3장 많아 부정선거’라는 논란은 선관위의 단순한 행정적인 착오로 빚어진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11일 “지난 4일 조합원 투표 결과 총 유권자 3,005명중 2,872명(투표율 95.6%)이 투표에 참가, 이중 1,508표(52.5%)를 획득한 기호 1번 김충배 후보가 1,343표(46.8%)를 얻은 기호 6번 김석진 후보를 누르고 최종 당선됐다”고 말했다.
김 후보의 당선은 11일 오전 최종 확정공고 된다.
※ 보도자료 문의 : 홍보팀 이영덕 과장(052-250-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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