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FC, 브라질 용병 '알렉스' 영입
현대미포조선 FC, 브라질 용병 '알렉스' 영입
울산현대미포조선 돌고래축구단(단장 오규상)이 최근 2명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해 지난 2007~2008년 리그 2연패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전열 재정비를 마무리 했다.
현대미포조선 축구단은 브라질 상파울루 주 2부리그 '프리메이라 카미자FC'출신의 공격수 알렉스(22 브라질)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알렉스(22)는 176㎝, 74㎏의 단단한 체격과 타고난 위치선정으로 득점력이 뛰어난 공격수이다.
이로써 외국인선수 2명을 확보한 현대미포조선 축구단은 지난해말 선발한 17명의 신인선수등과 함께 전력이 한층 보강됨에 따라 올 시즌 리그 최강팀으로서의 명예 회복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