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현대미포조선, 조선기술사 2명 배출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1-09-08
  • 조회 9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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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미포조선, 조선기술사 2명 배출

임형균 차장․채규일 과장, 최고권위 기술자격 취득

 올해 합격자가 겨우 3명 배출된 최고 권위의 국가공인 자격시험에 한 회사 직원이 2명이나 합격해 화제다.

 주인공은 (주)현대미포조선(대표 최원길)에서 근무하는 임형균 차장(44세 ․ 선체생산설계부)과 채규일 과장(39세 ․ 기술영업부).

 두 사람은 지난 2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표한 제94회 기술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중 조선기술사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기술사 자격시험은 해당기술 분야에 대한 고도의 전문 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응용 능력을 보유해야 하며, 까다로운 응시 자격으로 국가 공인 기술자격시험에서 가장 취득하기 어려운 자격증 중 하나다.

 특히 올해 조선기술사 최종 합격자는 3명으로 이중 2명이 한 회사에서 배출돼 현대미포조선의 뛰어난 기술력을 대내외에 유감없이 과시하게 됐다.

 현재 선형 및 외판 설계를 맡고 있는 임형균 차장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현업에서 쌓은 실무경험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응시했다”며 “6개월여간 일과 후 시간을 투자해 노력한 결실을 얻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부터 울산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임 차장은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회사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선체 견적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채규일 과장은 “일과 후 자기계발에 열중인 동료들의 모습을 보고 자극을 받아 도전했다”며 “이번 기술사 시험준비를 통해 선박건 조 전반에 걸친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매일 자전거로 18km 거리를 출퇴근하며 극한의 체력과 인내심을 요구하는 철인3종경기 킹코스를 2번이나 완주하기도 한 그는 “앞으로 사내 지식기반 시스템 구축과 미래형선박 개발에 열정을 쏟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선기술사 자격시험은 선박설계, 기계 및 의장, 안전 및 환경 규정 등 조선 전반에 걸친 폭넓은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필요로 하다. 이로 인해 한해 합격자가 5명 안팎에 그쳐, 국내 조선기술사는 160명에 불과할 만큼 높은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끝.  <사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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