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기와 도전으로 미래 조선산업 이끌겠다”
“패기와 도전으로 미래 조선산업 이끌겠다”
현대미포조선 신입사원 118명 하계수련회
(주)현대미포조선(대표 최원길) 신입사원 100여명이 최근 지리산과 경남사천 등에서 하계 수련대회를 갖고 미래 조선산업을 선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17일부터 3일간 지리산과 경남사천 등에서 ‘2011년 신입사원 하계수련회’를 실시했다.
이번 하계수련회에는 지난해 말부터 올 1월까지 입사한 생산기술직 신입사원 63명과 사무기술직 신입사원 55명 등 모두 118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첫 날 지리산 정상도전 산행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사천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해양 레포츠 체험 및 공동체 훈련, 셋째 날에는 거제도 문화탐방 행사 등을 가졌다.
특히 둘째 날 저녁에는 ‘미포인의 밤’ 행사를 마련해 이 회사 최원길 사장을 비롯해 전 임원 및 소속 부서장들로 구성된 격려방문단이 행사장을 찾아 직장인으로서 새 출발하는 신입 사우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최원길 사장은 행사에 앞서 특강을 통해 “신입사원들에게 조직구성원으로서의 적응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신입사원다운 창의력과 패기 그리고 도전정신으로 회사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년 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미포조선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7월까지 모두 145명의 정규직 인력을 채용한 바 있다.
끝. <사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