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현대미포조선, 선박 700척 인도 기록 달성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3-07-25
  • 조회 12717

현대미포, 선박 700척 인도 금자탑

5만2천톤급 PC ‘STI 퐁비에이유’호 인도

신조사업 진출 15년 만에 대기록 달성

 

  중형선박 건조 세계 1위인 현대미포조선(대표 최원길)이 700번째 선박을 인도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현대미포조선은 25일 오후 울산 본사에서 모나코 ‘스콜피오(Scorpio Tankers)’사의 5만2천톤급 PC선인 ‘STI 퐁비에이유(FONTVIEILLE)’호에 대한 인도서명식을 가졌다.

  이로써 이 회사는 지난 1997년 부유식 원유시추 저장설비(FPSO)인 ‘람폼반프’호 인도 이래 불과 15년 만에 700척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인도된 ‘STI 퐁비에이유(FONTVIEILLE)’호는 ‘스콜피오사’가 지난해 7월 현대미포조선으로부터 인도해 직접 운용한 결과 기존 동형선 대비 연비가 30% 향상됐다고 알려진 선박과 동형선.

  ‘스콜피오’사는 올 들어서만 18척의 선박을 추가 발주하는 등 지난해부터 전 세계 조선사와 계약한 50여척의 PC선 중 무려 39척을 현대미포조선에 맡겨 높은 신뢰를 보이고 있다.

  이에 현대미포조선은 이날 인도 서명식에서 700번째 선박 인도를 기념하는 감사패를 ‘스콜피오’사에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현대미포조선은 ▲97년 1척 ▲98년 4척 ▲99년 8척 ▲2001년 20척 ▲2005년 46척 ▲2006년 60척 ▲2008년 70척 ▲2011년 80척 등 단 기간에 건조 척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선종별로는 ▲석유화학제품운반선 406척 ▲컨테이너운반선 101척 ▲벌크선 94척 ▲자동차운반선 39척 ▲LPG운반선 20척 ▲드릴십 등 특수선 40척을 각각 인도했다.

  특히 2001년 해저 광케이블 부설선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PC선 11척 컨테이너운반선 6척 LPG운반선 2척, 벌크선 3척 등 모두 28척의 선박이 12년 연속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되는 등 ‘명품 선박’을 자랑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03년 중형 PC선, 2005년 중형 컨테이너운반선 이어 지난해에는 컨로선(Container/Ro-Ro Carrier)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지속되는 조선시황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해양작업지원선(Platform Supply Vessel), 광석·황산 겸용선(Combo Vessel), 주스 운반선(Juice Carrier) 등에 이어 올해는 냉동/냉장 전용 컨테이너운반선 시장에도 진출, 고부가 특수선 시장 선점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올 들어 지금까지 모두 76척(25.5억불)을 수주함으로써 올해 목표(32억 달러)대비 약 80%를 달성했다. 끝.  <사진 있음>


# 사진 1 : 5만2천톤급 PC선 ‘STI 퐁비에이유’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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