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 제41기 정기 주주총회
현대미포, 제41기 정기 주주총회
이사선임 등 3개 안건 원안 승인
(주)현대미포조선(대표 강환구)은 지난 27일 오전 한우리회관 대강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가졌다.
현대미포조선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제41기 재무제표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등 상정된 3개 안건을 모두 가결했다.
사내이사로 강환구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현대중공업 조영철 전무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강환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조선업계의 불황으로 어느때보다 어려웠지만 새로운 성장 동력인 에틸렌가스운반선 등 신선종 건조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한 만큼, 올해는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여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 2015년 경영 목표는 매출 3조 5,500억원, 수주 30억 달러로 발표했다. 끝. <사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