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현대미포조선 초롱회, 장애인 초청 송년행사 눈길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7-12-15
  • 조회 4973

“장애인과 함께 하는 어울림 한마당”

 

현대미포조선 초롱회, 장애인 초청 송년행사 눈길

 

 

(주)현대미포조선 봉사단체인 ‘초롱회(회장 최창욱)’가 송년 모임을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로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초롱회는 17일 동구 방어진체육공원 클럽하우스에서 지역 장애인 50여명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송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평소 바깥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인들을 초대해 다양한 공연과 장기자랑을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동구 화정동 ‘울산화정지역아동센터’ 아동 15명과 울주군 ‘동원재활원’, ‘동연요양원’, ‘아하브마을’에서 생활하는 50여명의 울산지역 장애인이 초청됐다.

 

또 초롱회 회원 및 가족 30여명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직원부인들의 모임인 ‘현미어머니회’와 울산풍사모 등 1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이밖에 한영석 현대미포조선 사장과 노동조합 관계자, 권명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원 등도 참석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뜻 깊은 행사를 축하했다.

 

특히 한영석 사장이 산타복을 입고 등장해 장애인들에게 직접 선물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가 마련돼 큰 박수를 받았다.

 

앞서 현대미포조선 노동조합도 이번 행사를 위해 200만원의 성금을 초롱회에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길놀이, 사물놀이, 마술, 줌바댄스, 밸리댄스, 초청가수 무대 등 다양한 공연과 장애인들의 장기자랑이 함께 어우러져 진행됐다.

 

최창욱 초롱회 회장은 “송년 모임을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로 개최하게 돼 더욱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벽을 허무는 동시에 사회적인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초롱회’는 현대미포조선 직원들이 지난 1996년 결성한 봉사단체로, 매월 장애인 시설 정기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돕기, 청소년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끝’ <사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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