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현대미포조선, 선박 2종 ‘세계일류상품’ 선정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9-11-22
  • 조회 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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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선박 2종 ‘세계일류상품’ 선정

▶ 중형 LNG운반선‧LNG 이중연료 추진 벌크선 등 모두 13종으로 늘어

속된 장기 불황 속 주력 선종 친환경 기술로 특화해 경쟁력 향상

 

중형선박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현대미포조선(대표이사 신현대)에서 건조하고 있는 선박 2종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21일 오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9년 세계일류상품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이 회사가 건조 중인 3만입방미터(cbm)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지난해 건조한 5만톤급 LNG 이중연료(Dual Fuel) 추진 벌크선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3만입방미터급 LNG운반선은 길이 180m, 폭 28.4m, 높이 19.4m 규모로 건조돼 2021년 1분기 인도될 예정으로, 선박용 경유(Marine Gas Oil)와 LNG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엔진(Dual Fuel Engine)’이 탑재된다.

 

특히 이 선박은 추진 엔진을 통해 전력을 생산‧활용할 수 있는 ‘축발전설비(Shaft Generator)’와 자연 증발되는 천연가스를 다시 액화해 저장할 수 있는 ‘재액화 장치(Re-Liquefaction Unit)’ 등을 갖춰 운항 효율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5만톤급 LNG 이중연료 추진 벌크선의 경우 벙커C유와 LNG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엔진’을 벌크선 최초로 적용했으며, ‘고망간강(High Manganese Steel)’ 재질의 LNG연료탱크를 탑재한 고효율 친환경 선박이다.

 

이 선박의 LNG연료탱크에 적용된 고망간강은 포스코(POSCO)가 개발한 신소재로 영하 196℃의 온도를 견딜 수 있어 LNG 저장 및 이송에 적합하며, 기존에 사용되던 니켈강‧알루미늄 합금 등의 소재에 비해 용접성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현대미포조선은 2003년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을 시작으로, 중형 컨테이너운반선(2006년), 컨테이너‧로로 겸용선(2012년), 아스팔트운반선(2013년), 중형 LPG운반선(2014년), 자동차운반선, 주스운반선(2015년), 에틸렌운반선(2016년), LNG벙커링선(2017년), 방콕막스 피더 컨테이너운반선, 메탄올 운반선(2018년) 등 모두 13종의 ‘세계일류상품’을 확보하며 명품조선소의 입지를 더욱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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