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현대미포 노조위원장 부인 명명식 스폰서로 참여 눈길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0-08-26
  • 조회 4560

현대미포 노조위원장 부인 명명식 스폰서로 참여 눈길

코로나19 사태 장기 불황, 노사화합 통해 극복 의지 밝혀

장기 불황 속에서도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지속해 온 현대미포조선이 선주사와 함께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노사화합의 의미를 담은 뜻 깊은 명명식을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미포조선(대표 신현대)26일 오후 울산 본사에서 진행된 선 엔터프라이즈(SUN ENTERPRISES)’사의 5만톤급 PC2척 동시 명명식에 강원식 노조위원장의 부인 신명선 씨(45)가 초청됐다고 밝혔다.

선박의 스폰서는 완성된 배의 이름을 짓는 명명식의 주인공으로, 주로 선주의 부인이나 딸, 선주 측 고위 여성 관계자 등이 맡는 것이 관례다.

그리스 국적 선사인 선 엔터프라이즈사는 최고 품질의 선박을 건조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앞으로도 현대미포조선의 안정된 노사화합 문화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히 이들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한 강원식 노동조합위원장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한 선주들의 신뢰는 수 년 간 지속되는 조선업계 불황 속에서도 노사가 한 걸음씩 양보해 안정된 노사관계를 이어온 덕분이라 생각한다, “겨우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던 국내 조선업계는 코로나19 사태로 또 다시 수주 절벽에 직면했지만 이 또한 노사가 함께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또 다른 선박 명명식에는 1994년에 입사해 26년간 장기근속한 생산기술직 여성 근로자인 선체가공부 이달예 씨(59)가 스폰서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이들 선박은 그리스 강과 도시의 수호신을 뜻하는 알피오스(ALFIOS)’호와 아티나(ATHINA)’호로 각각 이름 붙여졌다. . <사진 있음>

 

 

사진 설명

1) 현대미포조선 강원식 노조위원장과 부인 신명선 씨가 선박 명명식에 참석해 선박의 이름을 호명하고 있는 모습.(사진 중앙이 신명선 씨, 오른쪽 강원식 노조위원장)

2) 현대미포조선 및 선 엔터프라이즈사 관계자들이 26일 오후 울산 본사에서 열린 5만톤급 PC2척 동시 명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현대미포 주요관계사

  • HD한국조선해양 바로가기
    HD한국조선해양

    세계제일의 혁신적 기술을 선도하는 초일류 조선해양기업

  • HD현대중공업 바로가기
    HD현대중공업

    조선·대형엔진 부문 세계 1위 종합중공업 기업

  • 현대삼호중공업 바로가기
    현대삼호중공업

    세계 4위 건조능력을 보유한 조선회사

  •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바로가기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국내 유일의 순환유동층 독자기술을 보유한 보일러 전문회사

  • HD현대에너지솔루션 바로가기
    HD현대에너지솔루션

    글로벌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선두주자

  • HD현대이엔티 바로가기
    HD현대이엔티

    HD현대의 설계·품질 솔루션 전문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