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미포, 직원 재능나눔 든든한 후원자로 나서
HD현대미포, 직원 재능나눔 든든한 후원자로 나서
▶ 주거환경 개선 · 장난감 수리 등 기능장회 봉사에 1,300만원 후원
▶ 기능장회, 20년간 전문 기술력 발휘하며 각종 사회공헌에 앞장
HD현대미포(대표이사 김형관)가 20년간 꾸준한 재능나눔에 나선 직원들에게 든든한 후원자로 나서 눈길을 끈다.
HD현대미포는 14일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박한규 상무(HR/총무 담당임원)와 김정규 기능장회 회장, 이순자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황상선 화정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HD현대미포 기능장회 사회공헌 활동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 1,300만원은 HD현대미포 기능장회가 향후 1년간 울산지역에서 집수리 및 장난감 수리 등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HD현대미포는 지난해 5월 HD현대1%나눔재단과 함께 기능장회 후원금 1,128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기능장회의 추석선물 꾸러미 제작까지 추가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성금 규모를 1,300만원으로 늘렸다.
HD현대미포 기능장회 김정규 회장(52세)은 “현장에서 익힌 기술이 지역 취약계층에게 도움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지속적인 봉사에 나서왔다”며, “오랜 기간 이어진 온정이 더 많은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 140여명으로 구성된 HD현대미포 기능장회는 2005년 3월 발족 이후 특성화고등학교 예비기능인 기술지도, 외국인 기술 멘토링 등의 재능나눔 봉사를 해왔고, 장학금 기부, 환경정화활동, 농촌 일손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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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 14일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HD현대미포 기능장회 사회공헌 활동 후원금 전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