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패딩 점퍼 선물

▶ 중·고교생 50명 겨울나기에 1천여만원 지원

성탄절(25일)을 앞두고 현대미포조선(대표이사 신현대)이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과 함께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패딩 점퍼를 선물했다.

현대미포조선은 21일 동구 방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천여만원 상당의 패딩 점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패딩 점퍼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구 방어동 소재 저소득층 가구 중·고교생 50명이 이번 한파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올해 겨울도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시기”라며, “청소년들이 온기가 가득 담긴 방한복을 입고 따뜻하게 이번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과 함께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위한 후원금 전달, 장애 아동들을 위한 책가방·학용품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끝. <사진 있음>